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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전기차 496대 민간에 보급…일반승용차 6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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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올해 민간에 전기자동차 496대를 보급한다.

시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위해 민간이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시 일반승용차 600만원, 초소형 200만원, 0.5t화물 600만원의 보조금의 지원한다.
전기차는 휘발유 차량보다 연료비가 적게 들고 개별소비세·교육세·취득세 등 세제 감면 혜택을 받아 경제적이다. 지원 신청은 전기차 제작사별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시는 미세먼지 감소 효과가 큰 전기차 보급을 늘리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총 5000대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2016년부터 전기차 민간보급사업을 시작해 47대를 보급 완료했고, 지난해는 262대 중 174대 보급, 88대는 현재 출고 진행 중에 있다.
전기차는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배기가스 발생이 없으므로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 등의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기차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자 선정시 미세먼지 감축효과가 큰 화물차와 택시를 우선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전기차의 성능 개선과 제작사의 신차 출시 계획으로 1회 충전 후 주행거리가 300㎞이상인 차량이 보급됨에 따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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