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위해 민간이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시 일반승용차 600만원, 초소형 200만원, 0.5t화물 600만원의 보조금의 지원한다.
시는 미세먼지 감소 효과가 큰 전기차 보급을 늘리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총 5000대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2016년부터 전기차 민간보급사업을 시작해 47대를 보급 완료했고, 지난해는 262대 중 174대 보급, 88대는 현재 출고 진행 중에 있다.
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기차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자 선정시 미세먼지 감축효과가 큰 화물차와 택시를 우선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전기차의 성능 개선과 제작사의 신차 출시 계획으로 1회 충전 후 주행거리가 300㎞이상인 차량이 보급됨에 따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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