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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류승룡 "무명 시절 족발 배달부터 비데 공장 알바까지 했다"…네티즌 "고생한 사람은 내공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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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 사진=프레인글로벌

류승룡 / 사진=프레인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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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배우 류승룡이 무명 시절 아르바이트 경험을 회상하며 '녹록치 않았던 경험들이 배우 일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31일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 입니다'에는 영화 '염력'의 류승룡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승룡은 "녹록지 않은 시절 아르바이트 많이 했었다"라며 "족발 배달부터, 3년간 120대의 세차를 한 적도 있고 우유배달과 비데공장에서 조립 일을 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이 모든게 배우 일에 도움이 된 것 같다. 많은 일을 경험하며 연기하는데 좋은 자양분이 됐다"고 말했다.
류승룡의 무명 시절 에피소드에 네티즌들은 "확실히 고생많이 해본 사람들의 연기는 다르다"(ksuh****), "아픈시절 없는 사람은 없구나. 그렇게 커 가는거지뭐.."(shrc****), "진짜 밑바닥부터 천천히 내공쌓아서 그런지 연기는 일품이다"(only****)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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