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사기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가수 이주노의 항소심 판결을 앞두고 억대 채무 변제에 나선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보도에 따르면 양현석은 이주노를 위한 채무 변제 과정을 YG 직원들도 모르게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주노는 지난 2013년과 2014년 사이 사업 명목으로 지인들에게 총 1억65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2015년 불구속 기소됐다. 또한 지난 2016년 6월, 이태원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 두 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함께 재판을 받아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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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대책 또 나왔다…무주택가구서 출산하면 '주...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