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밤 개기월식이 일어나는 가운데, 올해 관측 가능한 천문 현상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은 오늘 뿐만 아니라 오는 7월에도 개기월식이 일어난다고 밝혔다. 다음 개기월식인 7월28일은 오전 3시24분부터 부분월식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12월13일엔 비르타넨 혜성이 태양과 가장 가까워지는 지점(근일점)을 통과해 맨눈으로도 혜성을 볼 수 있다. 비르타넨 혜성은 1948년 미국 천문학자 칼 비르타넨이 발견한 5.4년 단주기 혜성이다.
천문연은 “이상적인 조건이라면 1시간에 120개 정도의 유성을 관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해지한다고 하면 '혜택' 와르르? 장기 고객일수록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