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CJ대한통운 (대표 박근태)은 31일부터 5주간을 설 명절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설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파와 강설 등에 대비해 전국 택배차량을 사전 정비했으며, 배송 구역 내 상습 동결도로를 미리 파악하고 안전운전 교육도 시행했다.
적정온도가 필요한 신선식품의 경우 최대한 신속하게 배송하고, 냉동·냉장 물류센터와 컨테이너 등의 시설과 장비를 총동원해 신선도를 완벽하게 유지하면서 배송할 수 있도록 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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