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발런타이 마케팅 돌입…초콜릿 최대 50%할인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 발런타인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패레로로쉐 모든 상품(페레로로쉐 부케 등 별도 제작 상품 제외)에 대해 BC카드로 구매하면 50% 청구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또 다음달 16일까지는 로아카, 킨더 등 40여종의 인기 초콜릿과 초코 상품에 대해서도 '1+1', '2+1' 증정 이벤트를 연다.

이번에 준비한 초콜렛 40종은 지금까지 운영했던 밸런타인, 화이트데이를 모두 합쳐 가장 많은 행사 상품이며, 최고 인기 상품 중 하나인 로아카 4종은 2500원짜리 상품을 2000원으로 할인해 1+1까지 진행한다.

GS25는 패레로로쉐 기프트 세트를 별도 제작했다. 페레로로쉐 'T-8' 2개와 무릎담요로 구성된 페레로무릎담요세트(1만6000원), 'T-5' 4개와 다이어리로 구성된 페레로다이어리세트(1만2000원), 'T-24'와 고급 클러치로 구성된 페레로클러치세트(2만원) 등을 마련했다.

또 패션 업계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한정판 아이템을 선보인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아이 오아이(O ! O i)와 손잡고 여권 지갑 8만개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했다. 여권지갑은 9800원에 판매하며, 페레로로쉐 어떤 상품이든지 함께 구매하면 3500원으로 할인 제공한다.

인기 아이돌 그룹인 워너원기프트 상품도 준비했다. 가나초콜릿 4개와 워너원 포토엽서와 요하이세트, 워너원 대형브로마이드 세트를 각 각 9600원, 9000원에 판매하며, 이는 포토엽서와 브로마이드 가격이 추가되지 않은 가나초콜릿과 요하이 웨하스 가격만으로 책정됐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