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대표 가상통화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1만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1만달러 이하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17일에도 중국 정부가 P2P거래(개인간거래)조차 금지하자 9450달러로 떨어진 바 있다.
다른 코인들의 가격도 줄줄이 하락했다. 전 세계 가상통화 시황을 중계하는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상위 10위 코인들 모두 전날 대비 6~13% 가량 하락했다.
최근 일본의 가상통화 거래소 코인체크에서 해킹을 당해 5700억원 규모가 탈취된 넴(NEM)도 12.35% 가량 떨어졌다.
국내 거래소 상의 코인 가격도 하락했다.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7.75% 하락한 119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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