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태백산맥’의 저자 조정래 작가가 장성아카데미를 찾는다.
조정래 작가는 이번달 아카데미 강사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당시 건강상의 이유로 강연을 연기했다.
조 작가는 1970년 현대문학에 소설 ‘누명’으로 등단했으며 한국의 근현대사를 다룬 대하소설 3부작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을 비롯해 ‘정글만리’, ‘풀꽃도 꽃이다’ 외 다수의 작품을 집필했다.
한국출판 사상 1000만부 돌파라는 초유의 기록을 세우고,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등으로 번역돼 세계 각지에서 출간됐으며 영화와 뮤지컬로 제작되기도 했다.
이번 강연에서 조 작가는 한국문학의 거장이자 교육실태의 문제점과 나아갈 길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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