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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실무사·조리원 등 교육공무직 338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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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직종 25~26일 원서접수

서울교육청, 실무사·조리원 등 교육공무직 338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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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상반기 교육공무직원 338명을 채용한다. 지난 18일부터 7일간의 채용 공고기간을 거친 후 25~26일 양일간 각 교육지원청이 지정한 장소에서 원서 접수를 할 계획이다.
교육공무직원이란 서울시교육청 산하 각급 공립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를 말한다.

이번 채용 규모는 교육실무사, 조리원, 유치원에듀케어강사, 유치원교육실무사 등 14개 직종 총 338명이며, 그 중에서 39명은 장애인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일부 직종을 제외하고 대부분 각급 공립학교에 배치할 계획이며, 3개월의 수습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 신분을 갖게 된다.
서울교육청은 지난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채용부터 법규나 업무 특성상 학력을 필요로 하는 일부 직종에 한해서만 최종학력증명서 등을 제출하도록 하고, 응시원서에 학력을 기재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번 채용부터는 성별 도 기재하지 않도록 해 성별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능력 위주의 선발에 중점을 뒀다.

서울교육청은 교육공무직의 교육감 직고용제 시행에 따라 2016년부터 교육공무직원 채용 방식을 학교장 채용에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채용하는 방식으로 전했으며, 매년 3월과 9월 상·하반기로 나눠 신규 채용을 하고 있다. 이미 지난 2년간 교육공무직원 1913명을 무기계약으로 채용하였다.

기타 채용 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응시하고자 하는 해당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부서로 직접 연락해 문의하면 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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