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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표 '일하는 청년시리즈' 22일 첫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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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일하는 청년 지원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일하는 청년 지원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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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청년 근로자와 구직자의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한 복지정책 '일하는 청년 시리즈' 참가자를 22일부터 모집한다.
일하는 청년 시리즈는 ▲일하는 청년 연금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등으로 도는 올해 모두 112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일하는 청년 연금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월 급여 250만원 이하 청년(만 18∼34세)을 대상으로 10년 장기근속 때 개인과 도가 1대1 매칭 납입(월 10만원, 20만원,30만원)으로 최대 1억원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차로 3000명을 모집한다.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은 중소 제조기업에 근무하는 월 급여 200만원 이하 청년 근로자에게 월 30만원씩 2년간 임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5000명을 모집한다.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는 100명 미만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월 급여 250만원 이하 청년들의 복리후생 향상을 위해 근속 기간에 따라 연간 최대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1차로 3만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용지원플랫폼 '잡아바'(http://www.jobaba.net)로 하면 된다.

도는 지원 대상자를 다음 달 27일 확정, 발표한다. 도는 5월에도 청년 연금 3000명, 마이스터 통장 7500명, 복지포인트 3만명 등 올 연말까지 13만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일하는 청년 시리즈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상담콜센터(1577-0014)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일하는 청년 시리즈는 잦은 이직과 구인난이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는 대책으로 청년과 중소기업을 모두 살리는 정책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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