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문체부, 탄천종합운동장 등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탄천종합운동장[사진=아시아경제 DB]

탄천종합운동장[사진=아시아경제 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탄천종합운동장 등 10개 공공체육시설을 2017년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하고 10일 결과를 발표했다.

광역 시·도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통해 전국 43개소 시설이 선정에 응모했고, 3단계 심사(서류심사 → 현장실사 → 최종심사)를 거쳐 권역별 최우수시설 5개소와 종합평가 우수시설 5개소가 우수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됐다.
권역별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는 ▲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서울인천권) ▲ 탄천종합운동장(경기권) ▲ 양산국민체육센터(부산경남권) ▲ 대구사격장(강원경북권) ▲ 우산수영장(전라제주권)이 선정됐다. 종합평가 우수 공공체육시설로는 ▲ 송파구체육문화회관 ▲ 양주국민체육센터 ▲ 과천시민회관체육센터 ▲ 부산북구국민체육센터 ▲ 서산시민체육관이 선정됐다.

탄천종합운동장은 경영 실적, 시설 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반적인 운영 상태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는 셔틀버스위치 알리미서비스 등 차원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산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다양한 시설 배치, 프로그램 운영인력의 전문성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대구사격장은 전문스포츠 영역인 ‘사격’ 종목을 대중화하고, 차별화된 레저 상품으로 개발해 시설을 충실히 활용한 점, 우산수영장은 가족친화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영수지를 개선하고 이용자 만족도를 높인 점에서 권역별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일 올핌픽파크텔에서 열린다. 권역별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된 시설에는 문체부 장관상, 종합평가 우수 시설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담당 직원들은 해외 선진체육시설을 견학할 수 있는 혜택도 받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역의 우수한 공공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찾아 포상함으로써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발하고 우수한 사례들을 공유해 우수 공공체육시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