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지경 기자]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갑상선암을 투병했다고 밝혔다.
엄정화는 “성대가 두 개가 마주쳐 소리가 나오는 건데, 수술 후 성대 마비가 온 거다. 아직도 한쪽은 마비가 돼 있다”며 “수술 후에 주사를 맞아야 목소리가 나왔다. 이후 재활치료를 잘 해서 지금은 주사 안 맞아도 목소리가 나온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목소리 때문에 성격이 많이 바뀌더라. 더 소심해지고, 모든 것이 소중해지더라”고 말했다.
서지경 기자 tjwlrud25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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