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화재 참사 합동분향소 인근에서 30대 남성이 분신을 시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0여 분 간의 설득 끝에 A씨의 휘발유를 빼앗았다. 화재사고는 발생하지 않아 A씨의 신병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본인 차 지붕에 올라가 “죽고 싶다”며 소리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는 제천 화재와 관련 없이 개인적인 문제로 소동을 벌인 것이라며 소란이 크지 않아 귀가 조처했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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