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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피겨 대표, 내년 1월5~7일 선발전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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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이 3일 서울 양천구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2차 국가대표선발전 여자부 싱글 1그룹 프리 프로그램 연기를 하고 있다. 2017.12.3.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최다빈이 3일 서울 양천구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2차 국가대표선발전 여자부 싱글 1그룹 프리 프로그램 연기를 하고 있다. 2017.12.3.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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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나갈 남녀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가 내년 1월5~7일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리는 3차 선발전에서 확정된다. 이번 대회는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주니어)선수권 파견 선수 선발전도 겸한다.

피겨 올림픽 국가대표는 올해 7월과 12월에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챌린지 1·2차대회와 이번 3차대회까지 성적을 합산해 결정한다. 남자 싱글은 한 명, 여자 싱글은 두 명을 뽑는다.
남자싱글은 1·2차대회까지 이준형(단국대)이 선두를 달린다. 459.12점을 얻어 2위 차준환(휘문고·431.58점)에 앞섰다. 그는 지난 9월 네벨혼트로피에서 올림픽 출전권 한 장을 따냈다. 여자싱글은 지난 3월 세계선수권에서 최다빈(수리고)이 출전권 두 장을 확보했다. 1·2차 선발전에서 최다빈이 합계 350.16점을 얻어 1위를 달린다. 김하늘(평촌중·333.35점)과 안소현(신목고·319.93점)이 뒤를 쫓고 있다. 아이스댄스에서는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조가 단독 출전해 평창올림픽에 나갈 가능성이 크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 선발전뿐 아니라 세계선수권과 세계주니어선수권 대회 출전 선수 선발을 병행한다. 회장배 랭킹대회에서 시니어 선수들을 제치고 1,2,3위를 차지한 유영(과천중), 김예림(도장중), 임은수(한강중) 등이 경쟁한다. 시상식에는 피겨 여왕 김연아가 참석해 후배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대회 첫째 날인 1월5일은 무료 관람이며 6·7일은 입장 티켓을 판매한다. 온라인 티켓은 26일부터 옥션에서 예매할 수 있다. 대회기간 중에는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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