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히트상품]저도주 열풍 주역…골든블루 '골든블루 사피루스'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골든블루의 주력제품인 ‘골든블루 사피루스’가 올해 히트 상품으로 선정됐다.

골든블루의 주력제품인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2012년 출시 후 5년만에 2017년 1~10월 누적 판매량 기준으로 단일 브랜드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한국 위스키 시장을 저도주 중심으로 바꿔놓고 있다.

성장 비결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혁신적 제품 컨셉과 철저한 마케팅 차별화에 있다. ‘골든블루’는 제품 개발과정에서부터 ‘한국인을 위한 위스키를 개발하겠다’는 목표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3년 간의 개발 및 시험 과정을 거쳐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최적의 풍미를 찾아냈으며 여기에 부드러운 목넘김이 가능하도록 최적의 도수를 결합시켰다. 특히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과 어떠한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정통 위스키로서의 우수한 품질로 까다로운 한국인들의 입맛을 만족시키며 지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골든블루 사피루스’의 우수한 품질은 세계 유명 주류품평회에서 수상을 하며 인정받았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주류품평회 벨기에 몽드 셀렉션과 미국 샌프란시스코 세계 위스키 품평회 위스키 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