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동 158-4회 4168㎡ 부지에 지하 2, 지상 3층 규모 복지와 문화 공간 갖추고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관 건립
현재 신월어르신복지센터는 1980년도에 건립돼 38여년이 흘렀다.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오래된 건물이어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한 점이 많았다.
특히, 어르신들 건강 증진을 위한 데이케어센터, 건강증진실을 배치한다. 또 정보화프로그램실, 교양프로그램실, 소규모운동프로그램실 등 20~30명씩 수용되는 각종 프로그램실도 5개실 설치, 어르신 복지와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구는 신월 어르신복지관 건립을 위해 2017년 상반기에 10필지에 대한 부지매입과 거주자 이주를 마쳤다. 10~11월 기존 건물 철거에 이어 6일 기공식을 갖고 2019년 6월 복지관을 준공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신월어르신 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어르신들만의 행복이 아닌 구민 다함께 행복한 양천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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