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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실버정책연구회, 전남형 양질 노인일자리 창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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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니어클럽 등 제주도내 노인복지기관 방문"

전남도의회 실버정책연구회, 전남형 양질 노인일자리 창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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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의회 실버정책연구회(대표 윤도현 의원)는 지난 28일부터 3일간 선진지 벤치마킹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내 노인복지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일자리 등 노인복지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제주도 내 노인복지기관들의 운영 실태를 파악해 전남 지역에 걸 맞는 노인 일자리 정책과 노인복지 증진 방안을 찾기 위해 이뤄졌다.

실버정책연구회 의원들은 적극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보건복지부로터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서귀포시니어클럽에 주목했다.

서귀포시니어클럽은 공익형 일자리 사업 외에 유명 관광지에 카페, 음식점을 비롯 공방·예술단을 운영하는 등 연간 2,300여 명의 노인들과 함께 하고 있다.
서귀포시니어클럽을 방문한 의원들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설을 둘러 본 뒤 “지역의 특화 자원을 노인 일자리로 연계한 좋은 사례”라며 “천혜의 경관자원을 지닌 전남도 의지를 갖고 추진한다면 유사한 사업 성과들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윤도현 대표는 “고령화 시대가 현실화된 만큼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프라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제주 지역 노인복지기관 방문의 성과들을 바탕으로 전남도 맞춤형 노인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노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의회 실버정책연구회는 윤도현 대표를 비롯해 이장석, 곽영체, 김기태, 윤문칠, 박동수, 박금래, 김광준, 임영수,이경동 의원 등 총10명의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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