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2시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 강당서 500여명 참석 ‘답게 살기’ 운동 및 ‘공무원 답게 살겠습니다 ’선포식 개최
‘답게 살기 운동’은 가정, 일터, 사회에서 자신의 역할 ‘답게’살아가자는 실천 운동이다.
이날 구청 다목적강당에 진행된 선포식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범 종단 운동추진본부 관계자 및 구 관내 7개 성당 신부 및 사목회장, 직원 500여명이 참석해 ‘동대문구 공무원답게 살자’는 선언을 했다.
선언문은 ▲기본에 충실하며 원칙과 소신을 지키겠습니다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겠습니다 ▲청렴을 실천하며 투명한 동대문구를 만들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겠습니다 ▲규범을 준수하며 명예와 품위를 유지하겠습니다. 등 6개의 실천내용으로 구성됐다.
구는 선언문을 각 부서 입구에 게시하고 직원들로 하여금 항상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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