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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 23득점' KGC, 2위 DB 꺾고 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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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 오세근 [사진=김현민 기자]

안양 KGC 오세근 [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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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가 난적 원주 DB 프로미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KGC는 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오세근과 마이클 이페브라의 활약으로 DB를 109-89로 이겼다. KGC는 3연승에 성공하며 5승3패를 기록했다. 울산 현대모비스, 인천 전자랜드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KGC는 1쿼터 종료 직전 양희종이 DB 디온테 버튼의 팔꿈치에 얼굴을 맞고 코뼈를 다쳐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주전 선수들의 활약으로 승리를 챙겼다. 오세근은 23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이페브라는 올 시즌 개인 최다 득점인 32점을 넣으며 팀에 완전히 적응했음을 증명했다. 가드 김기윤은 3점슛 두 개를 포함해 18점 9어시스트를 하며 힘을 보탰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는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부산 kt 소닉붐을 92-80으로 이기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kt는 3연패를 기록하며 최하위를 면하지 못했다. 오리온의 버논 맥클린은 31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했다.


전주 KCC 이지스는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창원 LG 세이커스를 99-84로 이겼다. KCC는 5승4패를 기록하며 공동 3위가 됐다. LG는 3연패를 기록하며 4승5패로 공동 7위에 자리했다. 다섯 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하며 KCC의 승리를 이끌었다. 창스 로드가 24득점, 안드레 에밋이 19득점, 전태풍이 14득점, 이정현이 13득점, 하승진이 10득점을 각각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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