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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물든 청계천…평창올림픽 정식종목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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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일 서울 청계광장부터 관수교까지 1.3㎞ 구간서 ‘2017 서울빛초롱축제’ 열려

'2016 서울빛초롱축제'의 모습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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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3일부터 서울 청계광장~관수교 구간이 빛으로 물든다.
서울시는 3일부터 19일까지 ‘2017 서울빛초롱축제’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빛초롱축제의 주요 테마는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다. 특히 청계광장~광교 구간에서는 ‘서울에서 빛으로 보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주제로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봅슬레이 등 11개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을 등 조형물로 나타낸다. 일부는 내년 올림픽 기간 평창에서 다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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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삼일교 구간은 ‘서울,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 등’을 주제로 한다. 중국, 대만, 필리핀 등 세계의 등이 모인다. 종로구의 ‘한복축제’, 청계천 인근 ‘광장시장’ 등을 표현한 등도 볼 수 있다.
삼일교~관수교 구간에서는 ‘타요버스’, ‘뽀로로와 친구들’, ‘로보카폴리’, ‘터닝메카드’ 같은 만화 캐릭터 작품이 설치된다. 또 시인 윤동주를 주제로 한 ‘꿈에 비친 별’ 등도 함께 한다.

이 외에도 400인치 스크린 앞에서 ‘서울로 7017’을 가상으로 건너는 체험존, 인증샷 이벤트, ‘소원등 달기’, ‘소망등 띄우기’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빛초롱축제 곳곳에서 열린다.

점등 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다. 입장료는 무료다.

시는 올해 약 300만명의 관람객이 빛초롱축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월요일~목요일에는 60명, 금요일~일요일에는 104명의 현장관리 인원을 배치한다. 유모차·휠체어 이용자들은 모전교와 삼일교에 있는 별도 입구로 입장할 수 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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