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구속 연장 박근혜, 박사모 "참을 만큼 참았다 가자! 광화문으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박근혜, 구속 연장 후 첫 출석 / 사진=연합뉴스

박근혜, 구속 연장 후 첫 출석 / 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판부의 구속 연장 결정을 받은 가운데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회원들은 일제히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
16일 박사모 카페 게시판에는 ‘참을 만큼 참았다’, ‘박대통령님은 피눈물을 토하시는데’ 등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글 내용에 따르면 ‘가자! 광화문으로’ 등 구속 연장에 대해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박사모 카페 캡처

사진=박사모 카페 캡처

원본보기 아이콘


앞서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해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해 구속 기한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이 인정된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 전 대통령은 16일 오전 열린 공판에서 재판부의 구속 연장 결정에 "구속돼 주 4일씩 재판을 받은 6개월은 참담하고 비참한 시간이었다"며 "한 사람에 대한 믿음이 상상조차 하지 못할 배신으로 돌아왔고 이로 인해 저는 모든 명예와 삶을 잃었다"고 토로했다.

한편 이날 유영하 변호사를 비롯한 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 전원은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