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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규슈서 화산 다시 분화…입산통제 '레벨3'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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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일본 미야자키현과 가고시마현 사이에 있는 신모에다케(新燃岳) 화산이 14일 오전 다시 분화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번 분화로 화산 연기는 분화구 2300m 위로 치솟았다. 일본 기상청은 지난 11일 분화 당시와 마찬가지로 경계수준을 '입산통제'인 레벨3으로 다시 조정하고, 화구에서 2km 내 화산쇄설류(화산이 폭발할 때 분화구에서 분출되는 화산쇄설물의 흐름)를 조심하도록 당부했다.

미야자키현과 가고시마현에 따르면 분화로 인해 부상자를 비롯한 피해 정보가 접수된 사례는 현재까지 없다. 신모에다케에서는 지난 11일 2011년 9월 이후 6년 만에 화산이 분화했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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