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내년에 1876명의 신규 중등교사를 선발한다.
경기교육청은 13일 홈페이지(www.goe.go.kr)에 '2018학년도 경기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ㆍ사서ㆍ전문상담ㆍ영양ㆍ특수(중등 교사) 및 국립 중등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전보 이동이 잦은 지역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2016학년도부터 도입된 지역구분(포천)은 전년도까지 국어, 영어, 수학 3개 과목에 한정됐지만 올해부터 물리, 화학, 미술, 음악, 체육 등 총 19개 과목으로 확대됐다.
전형은 서술 및 논술형 1차 필기시험 후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해 2차 실기평가, 수업능력 평가, 교직 적성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자세한 내용은 임용시험 콜센터(031-249-0222)에 문의하거나 경기교육청 홈페이지 인사ㆍ채용ㆍ시험 게시판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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