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보안전문기업 KT텔레캅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안심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KT텔레캅은 고객시설의 사건사고 분석결과를 토대로 도난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새벽 2시부터 6시까지 순찰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고가품 및 현금을 많이 취급하는 사업장 등 주요시설 CCTV와 보안장비 작동상태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KT텔레캅은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추석연휴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방법을 소개하고 더 많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수칙 공유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KT텔레캅 관계자는 "고향이나 여행지로 떠나기 전 도어락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작은 창문과 우유투입구 등도 잠금 상태를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며 "빈집털이뿐만 아니라 장기간 운전으로 인한 졸음운전, 과식으로 인한 배탈 등 안전사고에 미리 예방해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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