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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엘란트라, 美진출 26년만에 3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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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시판 이후 26년만에 달성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출처=현대자동차미국법인)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출처=현대자동차미국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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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현대자동차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가 미국 시장 진출 26년만에 누적판매 30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1991년 시판에 들어간 엘란트라 판매대수가 300만대를 넘어섰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300만번째 생산된 엘란트라는 지난 8월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에 맞서 구조 활동을 벌인 헨리 로저씨에게 증정됐다.
300만대 돌파는 미국시장 판매 차종으로는 처음이다. 엘란트라는 2013년 200만대 돌파 이후 4년 만에 판매량이 300만대를 넘어섰다.

엘란트라는 1991년 미국시장에 진출해 이후 국내명 아반떼, 아반떼XD, 아반떼(HD) 차종이 차례로 미국시장에 엘란트라로 수출됐다. 현대차는 2009년 투어링(국내명 i30cw)을 추가로 투입하며 엘란트라 모델을 다양화 했다. 이후 엘란트라 GT(국내명 신형 i30)와 엘란트라 쿠페(국내명 아반떼 쿠페)도 투입했다.

엘란트라는 2010년부터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되며 준중형 세단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018 엘란트라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이탈 경고 등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이 강화됐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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