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정호 기자]'당잠사'의 오충환 감독이 연기자 배수지를 칭찬하며 응원을 보냈다.
이날 오충환 감독은 “수지가 이번 작품에서 예뻐 보이려고 하지 않았다”라며 “극중 캐릭터를 위해 머리를 자르고 안경도 쓰고 고생을 많이 했음에도 열심히 준비해줬다. 잘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안쓰럽고 고마웠다”라며 배수지가 가진 연기자로서의 태도를 칭찬했다.
그는 이어 “수지를 응원하는 마음이 크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 남홍주(배수지 분)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 정재찬(이종석 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27일 첫방송된다.
고정호 기자 jhkho28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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