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클릭 e종목]미래에셋대우, 3Q 견조한 실적 전망…'매수' 유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초대형 투자은행(IB) 기대 유효, 주가 상승 기대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IBK투자증권은 19일 미래에셋증권 에 대해 올해 1분기와 2분기 깜짝실적에 이어 3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1만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지영 연구원은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합병 후 위탁매매와 자산관리 등 기존 두 회사가 가지고 있는 강점들을 모두 유지하고 있다"며 "국내 증권사 중 가장 큰 자기자본을 바탕으로 앞으로 '초대형 투자은행(IB)'에 대한 기대도 유효하다는 점에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3분기 실적은 견조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최근 일평균거래대금 감소로 3분기 수탁수수료수익의 큰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하반기 기업공개(IPO) 확대, 주가연계증권(ELS) 조기 상황, 주식형 펀드 자금 유입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견조한 이익 증가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초대형IB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이르면 다음 달 초대형IB 지정과 단기 금융업 인가 작업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자금여력이 크고 자산관리시장에서 상품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대형 증권사가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며 "2017년 6월말 기준 3조원 이상 증권사는 미래에셋대우(7.2조원), NH투자증권(4.7조원), 한국투자증권(4.3조원), 삼성증권(4.2조원), KB투자증권(4.2조원), 메리츠종금증권(3.2조원) 신한금융투자(3.2조원) 등 7개사"라고 전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