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부문별 대상 친환경주거부문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롯데건설은 다양한 수납공간 혁신을 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 3구역에 분양한 주상복합 '해운대 중동 롯데캐슬 스타'가 그 예다. 해운대 중동 롯데캐슬 스타엔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새로운 수납공간이 적용됐다. '캐슬 모닝'과 더 커진 '듀얼 파우더'가 대표적이다.
캐슬모닝은 토스트나 커피, 다과 등 간단한 주방 기능을 주방 안쪽까지 가지 않고도 식탁에서 가까운 수납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아침 식사가 간단해지고 식탁에서 티타임, 독서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식탁을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상·하부장에 넉넉한 수납공간이 있어 각종 간식이나 다과를 수납할 수 있고 가운데 공간에 커피포트나 토스터를 놓을 수 있다.
이 밖에 여성 선호도가 높은 쇼룸형 드레스룸과 다기능 아트월인 드림라인월이 적용됐다. 다양한 생활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팬트리와 청소기·각종 용품을 넣을 수 있는 청소기장 등 수납공간이 마련됐다.
이정민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인테리어팀장은 "가족의 웃음이 넘치고 삶을 재충전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며 "고객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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