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매뉴얼화 된 컨시어지 서비스를 신반포15차 아파트에 도입, 차별화된 서비스로 입주민 주거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컨시어지 서비스에는 다이닝 서비스를 비롯해 청소, 세탁, 헬스, 발렛, 정비, 주차, 롯데그룹 계열사 할인, 택배 전달 등이 포함된다.
롯데건설은 앞서 세계적인 건축가 마크맥과 아트디렉터 김백선, 조경 분야 권위자 니얼 커크우드 하버드대학교 교수 등과 협업해 최고급 아파트에 걸맞은 외관과 인테리어, 조경시설을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존 주택 브랜드인 롯데캐슬이 아닌 현재 개발 중인 프리미엄 브랜드도 사용하기로 했다.
롯데건설은 또 롯데월드 타워에서 선보인 방재안전기술과 최고 등급 바닥충격음 차단 구조, 내진 설계, 균열저감 콘크리트 등 최첨단 건축기술을 신반포 15차에 적용할 계획이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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