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북구는 내달 8일까지 관내 거주여성 20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을 원하는 경우 동주민센터나 북구청 여성가족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기개발 ▲가정 ▲건강 ▲뇌건강(치매예방) 지도사과정 등 교양 및 자격증취득 강의와 현장학습으로 구성돼 있으며 첫 강좌가 열리는 내달 14일에는 숲힐링문화협회 기획위원 노미경씨가 강사로 나서 ‘여행, 나를 변화시키는 힘’에 대해 강의한다.
내달 21일에는 최강현 부부행복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서 ‘부부행복과 소통의 기술’을, 오는 10월 19일에는 ‘100세 건강관리, 단전호흡’을 주제로 이상명 원장의 강의가 진행되며, 오는 11월 2일에는 현장학습을 통한 여성우수활동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은 뇌건강(치매예방)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앞으로 노인종합사회복지관, 재가노인복지시설 등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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