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아마추어 최고수를 찾아라."
2017 아시아경제배 서울특별시아마추어골프대회가 29일 오후 1시 경기도 여주 신라CC(파72)에서 개막한다. 아시아시대를 리드하는 대한민국 대표 경제신문 아시아경제(asiae.co.kr)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골프협회(seoulgolf.or.kr)가 주관하는 무대다. 골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마니아들이 자신의 기량을 점검하고 함께 어울리는 '골프축제의 장'이다.
챔피언조는 최저 스코어가 같을 경우 카운트 백(백 9홀 합계, 백 6홀-백 3홀-백 1홀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신페리오는 로우핸디캐퍼가 우승이다. 단체전 순위는 25개 구 협회장이 추천한 4명 중 3명의 개인전 스코어를 합산해 결정한다. 단체전에서 2명 이상 실격하면 탈락이다. 동점이 나오면 4명의 합계, 최저스코어 골퍼 순으로 가린다. 두 항목 모두 같으면 공동우승이다.
대한골프협회의 경기규칙과 서울특별시골프협회 경기위원회가 정한 로컬룰을 적용한다. 영국왕립골프협회(R&A)에서 발행하는 현행 골프공 목록이 등재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남자부는 블루 티, 여자부는 레드 티다. 거리측정기를 사용해 플레이할 수 있다. 다만 지면의 경사와 풍속 등을 측정하는 장비는 예외다. 하우스 캐디가 경기 진행을 돕는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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