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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재판 선고 방청권 경쟁률, 10대 1 넘어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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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재판 선고기일 방청 응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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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이재용 재판' 선고 기일 방청권 경쟁률이 10대 1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재용 재판 선고기일 방청권 추첨' 응모권 배부번호가 10시40분께 410번을 넘어섰다. 당초 이날 응모권 배부는 10시부터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응모권을 받으려는 취재진, 시민들이 이른 시각부터 몰려들자 법원은 예정보다 30분 일찍 응모권 배부를 시작했다.
25일 이재용 재판 선고 공판이 진행될 서울중앙지법 서관 417호에 마련될 시민 방청석이 30석임을 감안하면 이재용 재판 선고 기일 방청권 추첨 경쟁률은 10대 1을 가뿐히 넘어설 전망이다.
▲'박사모' 일원이 이재용 재판 선고공판 방청권 응모·추첨을 지켜보고 있다.

▲'박사모' 일원이 이재용 재판 선고공판 방청권 응모·추첨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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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정식 재판 때는 일반인에게 68석이 배정됐으나 525명이 몰려 7.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첫 재판 추첨 경쟁률은 2.6대 1이었다. 서울중앙지법은 응모권 배부를 마무리한 후 11시10분부터 추첨을 진행한 후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추첨될 방청석 수는 평소 박 전 대통령 재판에서 허용됐던 일반 시민 방청객 좌석수인 68석보다 38석이 적다.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시민 방청석 수를 줄인 만큼 일각에선 법원이 이재용 재판 선고 공판을 생중계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이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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