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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우주통신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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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TDRS 위성발사…차세대 우주통신 시스템도 개발 중

▲이번에 발사되는 TDRS-M은 2020년대까지 역할을 수행한다. 데이터와 통신을 중계하는 역할이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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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서로서로 연결된
실시간 주고받는
필수적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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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위성이 지구 궤도를 돌고 있다. 우주공간에서 통신이 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데이터 전송이 불가능한 것은 물론 국제우주정거장(ISS)의 경우 생존과 직결될 수도 있다.

ISS와 미국의 휴스턴은 실시간으로 연결돼 있다. 데이터 전송과 통신을 통해 여러 가지 정보를 주고받는다. 우주 개발시대에 '우주 통신'에 대한 새로운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우주통신 역할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스템은 TDRS(Tracking and Data Relay Satellite)이다. 통신과 관련해 추적하고 중계하는 위성이다. 18일(미국 현지시각) TDRS-M 위성이 발사된다. 1983년에 첫 발사된 이후 TDRS-M은 관련 위성 중 마지막 위성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TDRS를 넘어 차세대 우주 통신 컴퓨터 시스템을 현재 개발하고 있다. 미래 우주개발을 위해서는 지금의 통신 시스템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번에 발사되는 TDRS-M은 2020년대까지 역할을 수행한다.

나사 측은 "TDRS는 그동안 허블우주망원경, 국제우주정거장은 물론 수많은 과학 위성의 데이터를 중계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TDRS 프로젝트는 1973년에 시작됐다. 24시간 통신이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목적이었다.
팀 던(Tim Dunn) 나사 박사는 "오늘날 우주 개발 시대에는 즉각적 데이터와 통신이 필요하고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다행히 우리는 지금 TDRS를 가지고 있고 이 네트워크는 국가의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TDRS-M 위성이 발사를 앞두고 발사패드에 서 있다.[사진제공=NASA]

▲TDRS-M 위성이 발사를 앞두고 발사패드에 서 있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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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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