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에서는 아세안 10개 회원국 중 메콩강 유역에 위치한 태국,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5개국의 유관부처 공무원과 전자상거래 기업인들을 초청해 한국의 전자상거래 발전경험 및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2015년 말 하나의 공동체로 출범한 아세안이 디지털 블록으로 거듭나고자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이들 국가의 전자상거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국경 간 거래를 더욱 활성화 함으로써 아세안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한국과 메콩 국가들 간 협력도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아세안센터는 연간 5-8%의 고속성장을 보이는 유망 시장인 메콩 지역과 한국 간 협력을 활성화 하고 아세안의 개발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메콩 국가들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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