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창쥔홍 AMRO 소장 등 8명이 오는 25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기재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25개 기관을 방문한다고 15일 밝혔다.
새 정부 들어 처음 여는 연례협의에서는 한국 거시경제 현황과 전망, 가계부채, 기업구조조정 등 위험 요인 분석과 함께 재정정책 등 정부정책 방향 등에 진단이 이뤄진다. 오는 23일에는 한국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회의를 개최해 한국경제 진단을 심화할 계획이다.
AMRO는 한국 연례협의 결과 최종보고서를 10월 말∼11월 초에 대외 공표하고, 11월 말∼12월 초에 일본에서 열리는 아세안+3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에도 보고할 예정이다.
세종=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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