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34개 업체 327개 품목 농협납품, 상반기 13억 매출 올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는 28일 농협목포유통센터 하나로클럽 매장 내에 설치된“농업인 생산기업 우수상품 판매코너”를 방문해 상반기 제품 판매동향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하반기 판매확대 방안 등에 대한 판매장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정부에서도 농업인 생산기업 육성을 위해 우수 농업인 생산기업에 대해서는 6차산업 인증경영체로 지정하여 제품개발, 경영컨설팅 등을 중점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 6월 현재 전남 관내에서는 175개소가 6차산업 인증경영체로 지정받고 있다.
특히 전남 도내에서는 구례군에 소재한“광의면특품사업단 우리밀가공공장”등 34개 업체가 농협하나로유통과 납품계약을 체결하고 우리밀 가공제품 등 327개 품목을 농협의 유통매장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17년 6월말 판매금액은 13억원으로 전년대비 4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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