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1~12일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명작 호러영화 '프랑켄슈타인의 신부(1935)'가 필름콘서트 형태로 상영된다.
롯데콘서트홀은 오는 8월11~12일 '서머 나이트 오케스트라-프랑켄슈타인의 신부'를 공연한다. 공포 장르라는 특성에 맞춰 음악 공연으로는 이례적인 밤 10시에 시작한다.
롯데콘서트홀 측은 "약 80명 이상의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만들어진 왁스만의 '프랑켄슈타인의 신부'는 영화 음악 이상의 존재감을 발휘하며 관객들에게 호러 영화의 고전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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