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는 '유진엠'과 공동 제작하는 어린이 뮤지컬 '핑크퐁과 상어가족'이 서울 공연 흥행에 힘입어 내년 4월까지 전국투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라진 아기 상어를 찾아나선 핑크퐁과 친구들의 모험을 주제로, '국민동요'로 등극한 '상어 가족'을 비롯한 핑크퐁 인기동요 13곡이 뮤지컬 넘버로 재탄생했다. 또한 어린이 뮤지컬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다채로운 색감의 LED 미디어아트를 통해 화려한 무대를 연출하며,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뮤지컬 핑크퐁과 상어가족 서울 공연은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인터파크 티켓 아동·가족 공연 주간 예매순위 1위(7월1주)를 달성했다. 지난 14일 개막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상위권에 랭크 되고 있다. 오는 9월부터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충청, 전라, 경기, 강원, 부산 순으로 내년 4월까지 전국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어린이 뮤지컬 핑크퐁과 상어가족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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