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6·19 부동산 대책 이후 부산에서 첫 분양한 '동대신 브라운스톤 하이포레'가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최고경쟁률 309.48대 1로 전가구 1순위 마감했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206가구 분양에 총 3만6688명이 몰려 178.1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 경쟁률은 ▲74㎡A 90.21대 1 ▲74㎡B 56.54대 1 ▲74㎡C 163.33대 1 ▲84㎡A 232.82대 1 ▲84㎡B 309.48대 1로 전 가구 1순위 당해마감을 기록했다.
단지는 6·19 부동산 대책 발표 후 부산에서 첫 공급되는 단지로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수건설이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동대신 브라운스톤은 전용 59~84㎡, 지하 3층~지상 27층, 6개동, 총 554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74㎡와 84㎡, 29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60만원 이하(옵션제외)로 책정됐다. 중도금 무이자의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정당계약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 481-6(거제역 6번 출구)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