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시장은 “내년 예산은 새 정부의 정책방향을 포괄하는 최초의 본예산으로 지역 현안사업을 연계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권 시장은 “대전의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을 위한 비전발표 등이 연이어 진행되면서 시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졌다”며 “대선 공약이기도 했던 이 사업을 이제는 정부정책과 맞물려 중앙차원에서 추진될 수 있게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조성에 대해선 “그간 추진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제는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며 “국토교통부가 투자선도지구를 운영하는 것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필요시 T/F를 구성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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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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