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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자양 공공힐링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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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아차산로 24길 17, 지하1, 지상5층 연면적 1770㎡ 규모, 총사업비 39억9400만원 투입 ... 주민 건강 ·복지 · 교육 복합시설로 총 8개 입주단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보건·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건강·복지·교육서비스를 통합 지원할 수 있는‘자양 공공힐링센터’를 건립, 운영을 시작했다.

자양 공공힐링센터는 광진구 아차산로24길 17(자양동 13-28)에 있는 예전 노유1동청사 부지에 지하1층부터 지상5층까지 연면적 1770㎡ 규모로 건립, 민선6기 김기동 광진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추진됐다.
예산은 서울시특별교부금 10억원과 광진구청사건립기금 29억9400만원 등 총사업비 39억9400만원이 투자, 광진구 구조자문위원 및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 자문과 설계공모를 통해 반야종합건설과 시공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1월부터 신축공사를 했지만 부지 지반이 약해 이에 따른 지반기초 보완 및 흙막이공법 변경, 동절기공사로 인해 공사기간이 5개월 연장돼 올 3월말 총 15개월간의 공사를 완료했다.
힐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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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시설별로 4월에 입주해 운영하고 있으며, 7일 오후 4시 ‘자양 공공힐링센터 개관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주민에 대한 편의성과 효율성을 겸비해 복합공간으로 구성된 센터는 입주시설로 구청 교육지원과· 복지정책과· 가정복지과 · 교통행정과 보건지소 5개 관리부서의 총 8개시설로 구성됐다.
배치현황은 1층 자양보건지소, 2층 힐링센터, 자양4동 새마을작은도서관, 3층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교육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녹색어머니연합회, 4층 드림스타트팀, 5층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입주했다.

아울러 ▲센터 명상관의 명상교실 · 힐링요가 등 힐링프로그램 ▲자양보건지소의 대사증후군관리 ·건강체조 · 쿠킹교실 등 건강프로그램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 어린이 언어발달교육, 다문화 어머니 한글교육 ▲교육복지센터의 교육소외학생 및 위기학생 지원과 학교부적응 학생에 대한 적응력향상 서비스 등 주민들의 힐링을 위한 휴식, 만남과 소통, 건강, 복지, 교육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과 입주시설별로 각각 특화된 다양한 건강 ? 복지 ?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자양 공공힐링센터는 남녀노소 모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며, 주민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 커뮤니티의 구심체로 지역 주민들의 쉼과 치유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우리구는 새로운 행정 및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구민이 다함께 행복한 광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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