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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 맞은 ‘신안 단호박’ 일본 수출길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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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영서 기자]전남 신안군은 청정지역 게르마늄 토질에서 해풍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좋은 단호박 120t을 일본에 수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안에서 생산된 단호박은 수출대행업체와 계약재배를 통해 지난 4월 34㏊를 정식, 이달에 300t을 생산했다.
이중 120t은 일본에 수출하고 나머지 180t은 내수 판매를 통해 2억4000만원의 농가소득이 예상된다.

청정해역으로 잘 알려진 신안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단호박은 비타민 B와 C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고 칼슘·무기염류·당질이 풍부하며 항암효과, 노화방지, 변비 등에 좋은 웰빙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다이어트 식품으로 크게 알려져 국내 소비자는 물론 일본에서도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유재석 신안군 친환경농업과장은 “수출 단호박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재배면적 확대와 생력농기계화 등을 지원을 확대해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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