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괭생이 모자반 수거 총력'
[아시아경제 김행하] 해남 땅끝해역이 바다의 불청객 괭생이 모자반과의 전쟁중이다.
군은 그동안 어선 100여척을 동원해 710톤을 수거한데 이어 나머지 모자반 제거에도 연일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괭생이 모자반의 유입경로를 추적하기 위한 유전자 분석을 국립수산과학원에 의뢰하는 한편 지속적인 어장 예찰활동과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하고 다각적인 대응계획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행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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