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개발원조위 관계자 오늘부터 5일간 체류
동료검토는 DAC회원국이 서로 회원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정책과 집행 상황을 4~5년 단위로 평가하는 것을 가리킨다. 검토이후 대상 회원국에 권고사항을 제안하게 된다. 평가단은 DAC 사무국인 OECD 개발협력국(DCD)과 DAC 회원(2개국)으로 구성된다.
DAC 대표단은 방한 일정을 마친 후 우리 개발협력 대상국 가운데 하나인 캄보디아를 방문해 현지 ODA 집행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OECD는 이번 DAC 대표단의 우리나라와 캄보디아 현장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2월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최종회의를 개최하고, 한국 ODA에 대한 검토보고서를 발간하게 된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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