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회의 주재…한반도평화교섭본부도 북핵 업무보고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강 장관이 외교부 청사에 도착 직후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북미국과 한반도평화교섭본부 등으로부터 한미정상회의 준비상황과 북핵대응 등을 보고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도 이날 청와대에서 임명장을 받은 직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출근해 기자들과 만나 "한미정상회담이 코앞이고 준비가 시급해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나오게 됐다"면서 "내일(19일) 취임식이 끝난 다음에 뵐 기회를 기대하겠다"고 짤막하게 소감을 밝혔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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