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김상곤(68·사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차별 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이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후보자는 그러면서 "앞으로 '모든 아이는 우리 아이이며, 교육은 국가가 책임진다'는 문재인 정부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누구나 차별받지 않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처럼 거시적·장기적 관점에서 교육개혁 과제를 추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양성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 마련된 후보자 사무실에 처음 출근해 교육부 관계자들과 함께 청문회에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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