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순위표는 5월 12일부터 5월 18일까지 약 1주간 ‘모비톡’ 내 ‘중고장터’에서 진행된 유저 간의 거래량을 기초로 작성되었다. 이번 주는 지난주와 비교해 순위에 큰 변동은 없고, 가격과 거래량 측면에서 ‘갤럭시S8’로 요동쳤던 시장이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LG전자의 ‘V20’도 오랜만에 순위권에 모습을 보였다. 2016년 하반기 대표 플래그십 모델로 출시되어 2017년 메인 타이틀인 ‘G6’에 밀려 신제품에서는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가격적인 메리트와 뒤쳐지지 않는 사양,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음질이 호평을 받으며 스마트폰 중고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모비톡’ 관계자는 “’갤럭시S8’ 폭풍이 수그러들고 시장이 안정화되자 젊은 층이 선호하는 기종들이 다시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갤럭시노트FE(갤럭시노트7 리퍼폰)’의 출시 전까지는 한동안 현재 순위에서 큰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이용자들이 수수료 걱정 없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수수료 전면 무료화를 선언, 대행 및 안전 거래 수수료 등 거래로 인해 발생되는 비용을 '모비톡'이 부담하는 방향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모비톡' 어플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아이폰 사용자들은 ‘모비톡’ 홈페이지(mobitalk.co.kr)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디지털뉴스본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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