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우수중소기업 70개, 청년 프리마케터 40여 명 참여
착한기업을 알리고 가치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7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과 서울시우수중소기업, 40여 명의 청년 프리마케터들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전시· 판매한다.
매회 새로운 내용으로 운영되는데 이번에는 ‘놀이와 게임’을 주제로 ‘서대문사회적경제마을센터’입주기업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까롬코리아가 인도, 이집트, 미국 등 세계의 전통게임 ▲문화대행진협동조합이 투호, 쌍륙놀이, 제기차기, 엽전던지기 등 우리나라 전통놀이 ▲또래맘이 보드게임과 스피드스태킹(컵쌓기 게임) 등을 진행한다.
또 윤리소비와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 확산을 위해 ‘planG’가 업사이클링(새활용) 액세서리를, (재)아름다운커피가 저개발국 생산자와 정당하게 거래한 공정무역제품을 선보인다. 사회적기업가육성팀 ‘제로마켓’은 텀블러(통컵) 사용 캠페인을 벌인다.
올 6월11일, 9월10일, 10월16일에도 신촌문화마켓이 연세로에서 열릴 예정이며 참여 희망 업체와 프리마케터는 매행사 20일 전부터 서대문구 일자리경제과(330-8298)로 신청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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