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역적' 이하늬 "애정 많았던 캐릭터 장녹수…보내기 쉽지 않을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역적' 장녹수를 연기했던 배우 이하늬가 드라마 종영을 소감을 전했다/ 사진=MBC 제공

'역적' 장녹수를 연기했던 배우 이하늬가 드라마 종영을 소감을 전했다/ 사진=MBC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역적'의 종영을 맞아 배우 이하늬가 소감을 전했다.

이하늬는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마지막 촬영을 하고 나니 그동안 연기하면서 힘들었던 것, 고민했던 것, 행복했던 것, 후회했던 것 모두 생각난다. 그래도 제가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함께 응원해주신 시청자들 여러분 덕분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장녹수라는 인물을 정말 잘 표현해 내고 싶었다. 몸이 으스러져도 괜찮다고 생각할 정도로 애정이 많았던 캐릭터였기 때문에 그만큼 보내기 쉽지 않을 것 같다"면서 "지금 당장은 밤을 새지 않아도 되고 새벽에 일어나지 않아도 되니까 시원한 마음이 든다. 하지만 하루, 이틀, 일주일. 시간이 흐르면 먹먹함이 찾아올 것 같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울러 이하늬는 "시청자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린다. 함께 수고해주신 배우분들, 김진만 감독님, 황진영 작가님, 스태프분들 너무 너무 감사하다"면서 감사를 표했다.

이하늬는 그동안 '희대의 악녀'로 그려졌던 장녹수를 다양한 각도에서 재조명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승무, 장구춤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담긴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예인(藝人)으로서의 장녹수를 재조명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