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연호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16일 오후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동철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오전 당선 된 이후 논의를 통해 인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수민 의원은 20대 국회 최연소 여성의원으로, 지난해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으로 곤욕을 치렀으나, 법원에서 1심 무죄 파견을 받아 당원권을 회복했다. 현재는 국회 산업자원통상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고 대변인은 "최 의원과 김수민 의원은 개혁입법과 협치를 위한 원내 활동을 잘 대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 대변인은 "이 후보자에 대한 철저한 인사검증을 통해 국정을 원활히 수행하도록 가능한 (인사청문에) 신속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의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새 원내대표로 김동철(4선·광주 광산구갑) 의원을, 새 정책위의장으로 이용호(초선·전북 남원시임실군순창군) 의원을 선출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